다문화가정 지원 민관협의체 출범

홍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5 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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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다문화마을 특구 '먼저 인사하기 운동' 펼치기로 [안산=홍승호 기자]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는 안산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민관협의체 4기 위원회'를 최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고 25일 밝혔다.

민관협의체 4기 위원장에는 김영수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원장이, 부위원장에는 김학래 원곡본동 좋은마을만들기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15명의 위원이 연임돼 앞으로 2년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의하고 추진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가장 먼저 선정한 사업은 다문화마을특구에서 ‘내가 먼저 인사하기 운동’으로 특구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외국인, 마을 상인들이 서로 먼저 인사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을 전체가 밝아져 살기 좋은 다문화 마을 공동체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가 먼저 인사하기 운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상징물 5000개를 제작해서 특구내 상점과 차량 등에 부착해 주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규격봉투 사용하기, 침 안뱉기, 담배꽁초 안버리기 등 3대 기초질서 준수운동도 병행해 함께 추진한다.

안산시에는 78개국 6만9000명의 다양한 외국인이 살고 있어 의사전달이 어려운 점에 착안해 이해하기 쉬운 만화형태로 된 플래카드를 주요 장소에 게시해서 3대 기초질서 준수운동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외국인주민센터 관계자는 “문화적 다양성이 있고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다문화마을 특구에 다소 아쉬웠던 부분이 기초질서 위반과 외국인끼리의 무뚝뚝함이었는데 이번에 대대적으로 전개되는 내가 먼저 인사하기와 3대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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