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관․군 합동 집수리 봉사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1 1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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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성철 기자]구리시(시장 박영순)에서는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펼쳐 뜻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민·관·군으로 구성된 합동 집수리 봉사단은 6.25동란 중 16살 학도병으로 참전 해 꽃다운 청춘을 바쳐 나라를 구한 구리시 교문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A어르 신(80세)의 화장실을 최신식으로 설치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구리시 민관군 합동 집수리봉사 사업’은 올해 로 3년을 이어져 온 사업이다. 봉사단은 최근 A어르신의 부인이 거동이 불편하여 집밖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다니기가 불편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거실 한쪽에 수세식 화장실을 만들어 드리기로 결정했다. 봉사단은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첫날 정화조를 묻기 위해 땅을 파는 작업으로 시작하여 무려 3일간에 걸쳐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과정 중 가장 어려웠던 공정은 현장여건상 굴삭기 작업이 불가능하여 삽과 곡괭이 등 재래장비와 인력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73사단 장병들과 목민봉사회원들은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정화조 묻을 땅을 파기위해 진흙과의 사투를 펼쳤다. 구리시 공직자 들의 열정으로 이룬 값진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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