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특산물 고양 직거래장터 21일 개장

이승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3 17: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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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고양유통센터서 4일간… 진도수협등 20곳 참여

쌀·멸치·표고버섯등 농수산물 최대 70% 할인 판매

[시민일보=이승재 기자]경기 고양시에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생산된 농수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 농어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번 장터는 고양시·전라남도청·전남농협이 주최하고 진도군·농협고양유통센터·진도농정지원단이 주관해 오는 21~24일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진도 명품 농수특산물을 직거래한다.


행사에는 진도수협 등 20여개 농·어업인 생산자단체와 가공업체가 참여하며 쌀, 오색미, 멸치, 새우, 다시마, 미역, 전복, 마른생선, 표고버섯, 울금, 진도홍주, 구기자 등 진도 지역특산품을 시중가보다 2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최성 시장은 "고양시에서 열리는 진도 명품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진도 농·어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희망을 보여줄 수 있기 바란다"며 "고양시민 가계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행사이므로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진도농협 양인섭 농정지원단장은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안산시청 등에서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 바 있는데 특히 고양시는 100만 인구의 대소비 도시로서 어려운 진도 농·특산물의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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