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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가평읍점에 이어 2호점 설악점까지 경쟁 카페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평균 매출의 상승세를 보이는 등 선전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4월 5일 개장한 2호점이 위치한 설악면은 전체 인구수가 8,000여명에 불과한 소비인구비율이 적은 도시로, 매출에 대한 우려가 따랐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개업 초반 3개월 간 평균 627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성적을 거뒀다.
2011년 8월 시작한 1호점은 가평읍 읍내리 석봉로에 위치한 43㎡ 규모의 작은 카페로, 첫해 월 평균 665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후 2012년 689만원, 2013년에는 대략 730만원 가량으로 해마다 그 매출이 높아지는 등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어 무더운 날이 연일 지속됐던 지난달에는 957만원까지 달성하는 등 높은 매출 신장세를 드러냈다.
설악면 신천리 중앙로에 위치한 하얀색 아담한 2층 건물에 마련된 2호점 역시 4월 첫 달 월매출 540만원을 올린데 이어, 5월 686만원, 6월 655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좋은 출발을 보였다. 초반 3개월 간 평균 금액도 627만원으로 지역 소비인구비율 대비해 기대치 이상의 매출이 보였으며 7월에는 6,910천원까지 매출을 올리는 등 향후 성장에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또한 카페 한 편에 네일아트샵도 마련하는 등 카페의 다른 가능성을 시도해 가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문화교류장소로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이곳 카페 메뉴는 대부분 2,000원에서 3,8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책정돼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원두를 갓 볶은 아메리카노는 2,000원,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2,7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갈아주는 싱싱한 생과일주스는 3,800원으로 지역 주민이 보다 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 카페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자활근로사업단을 통한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연계해 일자리 취약 계층인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소득향상 및 자립의지 함양을 도모해 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취업 취약계층인 지역 여성들의 새로운 꿈을 키워가는 공간인 아하 카페가 매달, 그리고 매해 조금씩 매출을 높여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면서“앞으로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 기반을 마련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특히 기술 교육을 함께 실시해 영리기업이 아닌 공익성을 담보한 자활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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