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이 옛 그림에서 현대 국내 작가들의 작품까지 우리의 미술을 깊고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인문학 강연과 전시 ‘옛 그림과 현대미술’을 21일 개최한다.
활발한 미술 관련 저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두 명의 작가를 통해 우리 미술의 숨은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이번 강연의 첫 작가는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의 저자 손철주로, 옛 그림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강연회가 21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미술평론가 손철주는 신문사에서 미술담당 기자로 국내외 미술현장을 취재하며 오랫동안 미술에 대한 글을 써왔고 신문사 문화부장과 취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의 운영위원이자 ‘학고재’ 주간 및 미술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 <꽃 피는 삶에 홀리다>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속속들이 옛 그림 이야기> <다, 그림이다> 등 미술에 관한 책들을 꾸준히 써오고 있으며, 특히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는 1998년 초판 발행 이래 미술교양서 스테디셀러로 ‘전문가 100인이 선정한 90년대의 책 100선’으로 꼽히기도 했다.
‘사람 보는 눈’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에서는 생김새와 매무새에 인물의 풍상과 속내까지 배도록 그려낸 옛 초상화와 대상의 본질을 잡아냈던 화가들의 ‘사람을 보는 눈’에 대한 이야기를 저자 특유의 풍성한 해석과 유쾌한 입담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apl.or.kr)나 전화(031-678-5317)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안성=오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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