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2026. 온 마을 진로·진학 상담의 날’ 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1 13: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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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춤형 상담으로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
▲ 해남교육지원청 지난 9일(금) 오전 9시부터 해남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대상 ‘2026. 온 마을 진로·진학 상담의 날’운영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지난 9일(금) 오전 9시부터 해남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온 마을 진로·진학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진로·학습 특성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으로 참여하는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상담위원 4명이 시간대별로 나눠 총 16팀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는 행사 전 온라인을 통해 SMART 진로·학습검사와 부모양육검사를 실시했다. 상담위원들은 사전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흥미와 적성, 학습 특성, 진로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진로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앞으로의 학습 및 진학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특성과 진로 선택을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상담받았다.


특히 일방적인 진학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사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위원과 직접 소통하는 개별 맞춤형 상담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진로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시간이 됐다.


해남교육지원청 조연주 교육장은 “진로·진학은 학생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꿈과 적성을 중심으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가능성을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의 다양한 진로·진학 자원과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담과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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