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서 내일 열린다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8 17: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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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수원화성-수원성복원정화작업 40주년 특별기획전'

[시민일보]수원시(시장 염태영) 화성박물관은 '1970년대 수원화성, 복원과 기록·수원성복원정화작업 40주년 특별기획전'을 30일부터 오는 10월27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생태교통 수원2013과도 연계된 기획전으로 수원성복원정화사업 40주년을 기념해 수원화성 복원과정을 전하기 위해 개최되며, 70년대의 수원성복원정화사업의 전개와 공사과정 등을 설계도면 및 사진 등 40여점을 통해 보여줄 것이다.

수원성복원정화사업은 73년 '화산 대효원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75~79년 이뤄진 당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적 정비사업으로 '화성성역의궤' '조선고적도보' 및 일제강점기 사진과 잔존 시설물 등을 바탕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돼 문화재 보수·복원의 교과서적 사례라는 평가를 받는다.


70년대 당시 수원성복원정화사업의 결과물은 80년 간행된 <수원성복원정화지> 한 권만 남아있을 뿐 70년대 당시 발주기관에 납품됐던 공사도면 및 관련기록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유일하게 당시의 기록을 보관하던 삼아성건축사사무소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기록을 공개하기로 했고 이 자료들은 당시의 복원과정에 대한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게 될 것이다.


또한 당시 복원공사에 참여했던 관계자와의 좌담회를 통해 당시 공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수원시의 상징이기도 한 수원화성의 복원과정을 알리는 매우 특별한 전시전"라며 "수원화성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설에서 개최되며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원화성박물관(031-288-42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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