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수생정화식물 부레옥잠 무상 분양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8 1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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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이 수생정화식물로 잘 알려진 부레옥잠 무상 분양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최근 하수처리장 이차침전지와 생태연못에서 직접 키운 부레옥잠 600본을 시민들과 유치원생 150명에게 무상 분양하고 하수처리장 시설견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수처리 최종 과정인 이차침전지에서 재배한 부레옥잠은 수중의 질소와 인을 흡수해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이날 분양됨으로써 시민들이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그릇이나 도자기, 수조 등을 활용해 손쉽게 수경 재배할 수 있는 부레옥잠은 수질정화는 물론 가습 및 공기정화 효과도 있어 최근 가정에서 많이 기르고 있다.


노현구 승기사업소장은 “시민에게 먼저 다가서는 고객 친화적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하수처리장에서 직접 재배한 부레옥잠 무상분양에 나섰다”며 “인천시민들이 환경기초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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