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지역 시민단체가 AG특별법 개정을 위해 지역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범시민협의회(범시민협의회)는 16일 오전 카리스 호텔에서 개최하는 여야정협의체 회의에 참석, AG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AG특별법 개정 등 정치권 약속 이행 위한 요구사항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범시민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재정위기단체 지정 예외 인정(AG 지방채 제외)과 국비 증액 지원(1조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AG 경기장 건설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약속한 경기장 신축 및 개축, 보수사업비의 75%까지 국비지원, 경기장 진입도로 개설사업비 70%까지 지원을 골자로 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원 개정법안' 처리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할 방침이다.
또 대회관련 지방채(1조5200억원) 일부 국고인수방안 및 지방채 상환 이자 전액 국고부담 방안(6400억원)도 요구할 예정이다.
신규철 범시민협의회 홍보위원장은 "인천시의 재정위기는 진행형으로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모두가 관심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정치권은 개정법안 처리 등 AG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공약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은 국가적인 행사라는 인식공유, 과도한 지방채 발행으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 해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원 개정법안' 조속 처리, AG 주경기장 신축비 국비 880억원 지원 예산 배정, 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행정자치부·국토해양부 등 각 부처별 지원체계 구축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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