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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올들어 인천항에 크루즈 입항이 러시를 이루고 컨테이너 물동량이 비약적으로 늘면서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의 소통 리더십이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조직 내부 구성원과 항만 안팎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공사 사업을 알리고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김 사장의 노력이 시나브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많은 직원들이 말하는 김 사장의 소통 리더십의 요체는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진정성 있는 스킨십과 현안 해결에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하려는 의지와 행동.
대표적인 예로 내부적으로 ‘칭찬경영’을 제도화하고 직원과 함께 뛰는 ‘동고동락’의 리더십을 꼽을 수 있다.IPA는 매주 월요일 열리는 주간 간부회의와 월간 간부회의 시작에 앞서 간부들이 직원을 칭찬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 사장이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이른바 ‘칭찬경영’이다. ‘한 마디 칭찬으로 시작하는 회의’는 직원 서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
‘함께 뛰고 같이 느끼는’ 것도 김 사장 소통 리더십의 핵심이다. 지난달 김 사장은 직원들과 문학산 산행을 함께 하면서 직원들의 고충과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감했는가 하면 마라톤동호회 및 야구동호회 등의 행사에도 참석해 같이 뛰고 호흡했다.
특히 부서별 상호 의견이 충돌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경영진 독단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열린 경영을 지향한다. 김 사장은 현안 발생시 관계부서 및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핫이슈컨퍼런스(HIC) 등의 회의 개최를 통해 현안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도록 유도한다.
또 전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HIC와 각 본부별 직원이 참여하는 DIC(Division Issue Conference)는 인천항만공사를 대표하는 회의 문화이기도 하다.
대외적으로는 현장경영을 꼽을 수 있다. ‘해결책은 항상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는 김 사장은 현안 해결을 위해 과감하게 직을 걸기도 한다.
김 사장은 부임 첫해부터 작년까지 2년 연속 연간 컨테이너 처리실적이 목표로 내건 200만TEU 턱밑에 그치자 올 초 그 목표 달성에 직을 걸었다. 이 같은 김 사장의 의지는 실제로 물동량 증가로 이어져 지난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김 사장이 강조하는 책임경영 중 하나다. IPA의 사회공헌 활동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지역인재 채용, 지역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등 내부 자원과 외부 네트워크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향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추진되고 있다.
김 사장의 솔선수범, 소통 리더십에 대해 직원들은 “CEO가 앞서 해결하려는 노력과 실천은 전체 직원들의 귀감이 되면서 파이팅을 유도하는 동인으로 작용한다”며 “이 같은 분위기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인천항만공사의 기업문화는 한 단계 도약해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직원들과 소통 리더십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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