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세포배양배지 제조시설 17일 착공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14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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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아지노모도제넥신 MOU
[시민일보] 인천경제청이 아지노모도제넥신 세포 배양배지 제조시설 건립과 관련, 시설 착공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17일 제조시설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아지노모도제넥신 송도입주는 바이오산업 원료 국산화를 실현하는 투자 사례이자 MOU 체결이후 착공에 이르기까지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보여줘 명실 공히 바이오산업 육성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투자유치 사례임을 입증하게 됐다.
아지노모도제넥신은 일본의 글로벌 기업인 아지노모도와 국내 유망 바이오벤처인 제넥신이 총 357억원(FDI 268억원)을 투자해 합작설립한 회사로 송도에서 아지노모도 특허 무혈청(serum-free) 세포배양배지를 개발, 제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해 11월 MOU 체결 당시 ‘바이오산업 원료 국산화’라는 숙원을 실현하게 된 사업으로 산업육성과 직결되는 투자유치 사례로 이목을 집중시켰었다.
또 MOU 체결 당일 합작사 설립계약 체결에 이어 FDI 전액(268억원, 자본금의 75%) 투자, 합작사(아지노모도제넥신(주)) 법인등기 및 송도 미추홀타워 입주 등 국내외 투자자들의 발 빠른 움직임이 송도투자에 대한 열의와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토지매매계약 체결 이후 3월11일 공장신설 승인, 4월9일 건축허가 완료했으며 금주 착공신고 및 도로점용허가 등의 인허가가 모두 완료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됐다.
또 이번에 착공되는 제조시설은 인천경제청 관련부서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아지노모도의 내부 품질관리 규정(ASQUA)를 준수, 주요국 GMP(우수의약품제조시설) 요건 만족, GMP와 연계한 생산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 최신기술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설로 설계됐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본 투자는 그 간의 수입배지가 제공하지 못한 고품질 배지 및 맞춤형 서비스를 아시아 시장에 제공한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송도가 아시아 바이오산업을 견인한다는 비전과 정확히 부합하는 사례”라며 사업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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