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 이하 생기원)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가 센터내 희소금속 분야 전문기업 육성에 나섰다.
생기원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는 최근 인천테크노파크 갯벌타워 국제회의실에서 한, 중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챔스기업 출범(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챔스기업은 희소금속 분야 기업을 칭하는 것으로 이 분야 기업의 연구소 입주시켜 센터가 실시간 밀착 지원을 통해 희소금속 전문기업, 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의미다.
출범식을 통해 입주된 기업은 희성금속, 동양AK코리아, 세종메이저인터내쇼날, 신생금속공업, 고등기술연구원 등 5개 업체다.
출범식에 앞서 생기원은 희소금속 자원 강국인 중국과 최신 연구 개발 동향 및 응용기술 현황, 향후 전망 등을 모색하기 위해 한, 중 국제 워크숍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1년 희소금속 분야의 국제협력 교두보 마련을 목적으로 처음 개최된 후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워크숍에서는 바오터우 희토연구원 자오 증치(Zhao ZengQi) 전 원장이 ‘중국의 희토류 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을, 마 치홍(Ma ZhiHong) 부원장이 ‘수소저장 전극 재료의 연구 현황’을 발표하기로 해 관련 전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장춘응용화학연구원 첸 지(Chen Ji), 린 준(Lin JUN) 교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진영 박사, 인천대 김정곤 교수 등 한국과 중국의 전문가 9명이 자원-소재-제품-재활용에 이르는 희소금속 산업 전반의 핵심 쟁점들을 두루 짚어보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국은 공동연구를 포함해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인프라 및 경험, 기술력 등 각종 인적, 물적 자원을 제공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희소금속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나경환 생기원장은 “희소금속은 첨단 제품과 신 성장 동력 창출에 없어선 안 될 산업의 필수 비타민”이라며 “안정적 자원 공급 및 관련 산업계 지원을 통해 희소금속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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