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좌초 불똥… 경기도 "화성 USKR<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사업과 무관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08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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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롯데관광개발은 별개 회사, 올해 토지계약 완료… 내년 착공 최선"
[시민일보]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측 일원에 들어설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좌초 불똥이 경기도가 추진 중인 USKR(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사업까지 확대되면서 도가 "롯데그룹과 롯데관광개발은 아무 상관없는 기업"이라며 적극 해명하고 나서면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좌초되면서 경기도에 USKR사업 추진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
여재홍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사업추진과정에서 최근 롯데관광개발과 롯데그룹을 혼동한 사람들이 자꾸 괜찮겠냐는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롯데관광개발은 ‘롯데’라는 브랜드만 사용할 뿐 USKR사업을 추진 중인 롯데그룹과 별개의 기업"이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10월 롯데그룹이 그룹차원에서 USKR사업을 지속할 뜻을 공식 표명한 만큼 현재 사업추진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이 도의 입장.
여 과장은 “부동산 경기 침제로 콘도미니엄 등 분양시설을 삭제하고 영화촬영소, 오토캠핑장, 청소년수련시설 등 대체 개발을 검토중”이라며 “지난 4월 5일에는 기존 388억 원의 USKR(주) 자본금에 롯데그룹이 추가로 16억 2000만 원을 증자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역시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 수공 등과 협의를 거치고 있는 만큼 섣부른 판단을 자제해 줬으면 한다."며 "금년 3/4분기까지는 토지계약을 완료하고, 내년 중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광단지는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측부지 일원 420만여㎡(약 127만평)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 워터파크, 테마호텔, 골프코스, 리테일 등을 포함하는 동북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 테마파크 리조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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