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700억 들여 지원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07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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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경기도는 올해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700억원을 들여 오래된 경유차 2만5900대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광주시와 안성시, 포천시, 여주군,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등 7개 시·군을 제외한 대기관리권역 24개 시에 등록된 경유차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넘은 보증기간(3.5t 이상 2년, 3.5t 미만 5년)이 지난 차량이다.


출고 후 7년 이상이면서 등록 시로부터 저공해 조치 의무명령서를 받은 2.5t 이상인 차량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이 1대당 180만∼771만원, 저공해엔진(LPG) 개조 343만∼366만원, 조기폐차 최대 700만원이다.


3년 동안 환경개선부담금과 정밀검사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대상 차량의 소유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44-0907, 1577-7121)나 해당 시에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이미 5000여대가 지원을 받았다"며 "매연 등 각종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취지이니만큼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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