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소아암 가족 희망 나무심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07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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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 인천시 옹진군 소재)는 최근 생태공원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을 위한 ‘제12회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및 봉사활동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도수 사장의 소아암전문지원센터 건립 기금 전달식과 희망나무심기 행사, 타임캡슐 봉인식 및 전기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파크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희망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한유빈(6세.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어린이 보호자는 “가족이 함께 심은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유빈이도 병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커갈 것 이라는 희망을 갖게 됐다”며 “매년 아이와 함께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러 오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희망나무심기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완치 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도록 만들어졌으며 타임캡슐 봉인식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담은 편지를 보존,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이겨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영흥화력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및 정기적인 임직원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기금 지원과 함께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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