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4월 불청객' 황사·산불·풍랑주의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02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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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산불 461건… 발생률 최고
[시민일보]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가 최근 재난사례를 분석한 결과 4월에는 강풍, 풍랑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나 황사, 산불, 산악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4월중 인천지역 자연재난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강풍, 풍랑 8회, 호우 2회로 17명(11세대)의 이재민과 3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소방본부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박출항 금지, 결박조치, 비닐하우스 등 농, 수산시설에 대한 안전조치기 필요하며 황사관측일수 평균 2.4일로 연중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기록돼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5년(‘08~’12)간 전국 월별 산불발생현황도 4월에 가장 많은 461건(30.4%)을 차지했으며 산림소실 면적도 1,739ha(56.7%)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돼 한식, 식목일 등산을 많이 찾는 기간 중 특히 주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 상춘객, 등산객들의 증가로 산악사고의 증가,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면서 경운기 등 농기계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는 시기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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