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시철도사업 추진 박차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31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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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열차운행시스템 선정 업체와 계약… 2018년 개통
[시민일보] 경기 김포시가 일부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도시철도사업 열차운행시스템 입찰과 관련, 적법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는 만큼 2018년 개통에 차질 없도록 당초 계획대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포도시철도의 적기개통을 위해 터널공사를 비롯한 각 분야별 공사와 시스템 설치 및 시운전에 필요한 소요기간을 감안해 늦어도 금년내 공사 착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열차운행시스템(차량, 검수, 신호)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와 4월 중에 계약을 마칠 방침이다.

아울러 시설분야(토목, 건축, 설비)는 선정된 열차운행시스템 규격에 맞춰 5월까지 설계기준을 마련하고 턴키 또는 기타공사를 결정하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6월말 입찰공고 및 11월 업체선정 후 턴키공구 Fast Track(우선시공분)구간부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궤도, 전력, 통신 분야도 시설분야 설계와 병행추진을 위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기본설계를 발주하며 2017년 11월까지 공사와 시스템 설치 및 개별 시험이 완료되면 같은 해 12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종합시운전을 거쳐 3개월간의 영업시운전을 마친 후 2018년 11개월 개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포시 관계자는 “열차운행 시스템의 입찰과 관련해 관련업체의 이해득실에 따라 서로 상반된 주장들이 일부 언론이나 서면 요구로 제기되고 있다”면서 “적법한 범위에서 가장 유리한 방안으로 공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일각에서 입찰 조건의 과도한 제한 등의 주장이 있으나 입찰 안내서는 발주단계에서 3차례의 외부 전문가 자문과 두 차례의 기술심의 외에도 입찰공고에 앞서 미리 참여업체 의견수렴을 위한 사전규격 공개를 통해 투명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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