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부총리 인천시 방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31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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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이…개발컨설팅' 프로젝트 협력 논의

[시민일보] 에콰도르 아우구스토 에스피노사 부총리 겸 인적자원 및 지식조정부 장관과 니콜라스 뚜르히요 뉴린 주한 에콰도르 대사 일행이 30일 송영길 인천시장을 면담하고 상호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11년 10월 교육부와 에콰도르 고등교육과학기술부간 체결한 연구, 기술 및 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후속 협의를 위해 방한한 에콰도르 아우구스토 에스피노사 부총리는 인천시와 에콰도르 정부가 공동 추진 중인 ‘야차이 지식기반도시 개발 컨설팅’ 프로젝트 사업의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010년 10월 처음 체결한 당사자이며 현재는 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고등교육과학기술부 를 관할하는 부총리이다.


송 시장과 아우구스토 에스피노사 부총리는 아마존강 유역에 위치한 야수니 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기금모금과 갈라파고스제도 환경보존 문제 등 에콰도르 환경관련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와 관련해 GCF 사무국 유치 인천시가 에콰도르 정부와 함께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에콰도르 야차이 지식기반도시 개발 사업은 금년에 3선에 성공한 라파엘 꼬레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되고 있는 국책 프로젝트로서 에콰도르의 산업구조를 IT·`BT, R&D 기반의 첨단 지식기반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장기 국가개발계획 마스터 플랜에 입각해 진행되고 있으며 인천경제청이 지난해 4월 에콰도르 정부와 계약을 체결해 이에 대한 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송영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인천시는 야차이 지식기반도시 개발 컨설팅 마스터플랜이 성공적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1단계 프로젝트 완료 후 이어질 2단계 액션플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가지고 있음”을 아우구스토 에스피노사 부총리에게 밝혔다.


송 시장은 또 “지난 해 GCF유치 이후 국제적인 비즈니스 허브로서뿐 아니라 환경중심도시로서도 세계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 사례가 에콰도르 정부의 야차이 지식기반도시 개발 사업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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