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멘토 '연인프로젝트' 닻 올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25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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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연세대 손잡고 초·중·고생 학습지원

국제캠퍼스서 신입생 대상 617명 멘토 선발

[시민일보]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 국제캠퍼스 신입생들이 인천지역 초, 중, 고등학생들의 방과후 학습지도 및 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로 나섰다.

연세대는 25일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연인(延仁) 프로젝트 출범식 및 결연식’을 개최했다.

연세대에 따르면 연인 프로젝트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수학하는 우수한 재능과 잠재역량을 가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교육협력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3학년도 1학기부터 연세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레지덴셜 컬리지(RC)로 지성과 덕성, 영성을 갖춘 전인교육형 인재를 양성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섬김의 리더십을 실행하는 것이 RC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다.

연세대가 연인 프로젝트로 인천 지역사회에 첫 손을 내미는 곳은 인천 만수초등학교로 25일 연세대 학생들은 ‘섬김의 정신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서를 하며 100여 명의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함께 멘토-멘티를 결연하는 행사가 열렸다.

연세대는 연인 프로젝트를 위해 국제캠퍼스에서 공부할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1학점의 봉사활동 과목을 개설해 참여 신청을 받아 멘토로 활동할 617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2013학년도 1학기 동안 매주 1회씩 연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43개 초, 중, 고에 나가 방과후 학습 멘토링,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교실, 토요교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학생들로 구성된 ‘멘티’들을 지도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미 연인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43개 학교(초 19개교, 중 11개교, 고 13개교) 2,025명을 선정했으며 이들 학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해 학습 장소와 시설을 제공한다.

인천시는 연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연세대와 인천시교육청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업에 필요한 예산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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