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홀몸노인 U-Care 첫선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24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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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가구 대상 실시…고독사ㆍ화재 예방 일환

[시민일보]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가 이달부터 인천 최초로 독거노인 1,000세대를 대상으로 한 독거노인 U-Care 시스템을 구축해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독거노인 U-Care(응급안전 돌보미)란 독거노인 가정에 설치한 센서를 통해 집안 내 활동량과 화재 및 가스누출을 감지하고 음성대화, 응급호출 등도 가능한 전화기형 게이트웨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소방서와 U-Care 지역센터 등에 상황을 자동 전파하는 제도다.


동구는 이번 U-Care 시스템 구축을 통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화재와 가스유출로 인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 제도 구축이 완료된 독거노인 가구는 119응급센터와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지역통제센터의 직원 3명과 응급 돌보미 17명이 24시간 전담해 돌보게 되며 매년 대상자 또한 늘려 동구에 거주하는 2,800여 독거노인 세대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조택상 구청장은 “동구는 노인 인구비율이 높아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노인 복지시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독거노인 U-Care 시스템을 인천 최초로 구축해 타 구보다 앞선 노인 복지 사업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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