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협동조합 창업 붐 조성 팔 걷는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18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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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아카데미 오늘 스타트… 지원센터 설립도 추진

[시민일보] 인천시가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인천지역의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18일 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박창환 협동조합협력과장을 초청, 협동조합운영자와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과 단체, 강화군 등 군, 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개념과 국내, 외 사례, 협동조합 기본법 주요 내용과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맘 맞는 사람 다섯 명만 모이면 금융과 보험업을 제외하고는 사업의 종류에 상관없이 누구나 협동조합을 설립해 소액, 소규모 창업을 할 수 있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본 법의 취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법 시행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보면 전국적으로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배달기사, 결혼이주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과 지역주민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 재활용, 문화예술 관련 협동조합 등 444개의 다양한 협동조합이 설립돼 조합원의 이익실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인하대 경영대학과 남구 사회적기업육성센터 주관으로 19일~4월9일까지 매주 2회씩 오후 6시30분부터 남구청 회의실에서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향후 협동조합 설립과 경영 컨설팅을 위한 교육과 홍보는 물론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위한 센터의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인천에는 12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됐고 5개소가 현재 설립신고가 신청돼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협동조합 설립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도록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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