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영재교육원 힘찬 출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17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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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인천 서부교육지원청(안용섭 교육장)은 16일 강당에서 서부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영재교육을 시작하는 서부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2005년 개원한 서부영재교육원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타고난 잠재능력 및 소질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해 설치된 기관이다.

서부영재교육원은 운영 10년차가 되는 올해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총 동원해 시대적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면서 고급화된 인재 양성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영재교육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야심찬 계획을 수립했으며 개강식을 통해 그 계획의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는 처음으로 교사 추천제를 통해 선발된 신입생들이 입학하는 해로 새로운 영재 선발 방식의 효과 검증에 대한 관심으로 신입생들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해보다 높다.

이날 신입생들의 입학 허가를 선포하고 지도 강사를 소개한 서부교육지원청 안용섭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영재원 학생들에게 영재로서의 리더십과 인성을 강조하며 융합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취지에서 서부영재교육원은 2013학년도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이전 학년도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구성했다. 기존의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으로 분리됐던 과학 영역 간의 경계를 완전히 허물고 여기에 수학과 예술까지 융합하는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 교육 중심의 파격적인 교과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중이다.

또 미래를 향해 비상할 영재 학생들에게 날개를 달아준다는 취지의 날개달기 프로젝트를 기획해 리더십 신장 프로그램, 영재 학생 맞춤형 진로 지도 프로그램, 봉사하는 지도자를 기르기 위한 학년별 봉사활동 프로그램, 야외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리더십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이공계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날 안용섭 교육장은 “서부영재교육원은 다채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높이고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창의와 지성을 겸비한 융합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세계의 과학계를 이끌어 가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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