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부천시가 올해 3대 국제축제(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이하 PiFan)와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Bicof), 부천국제학생에니메이션페스티발(이하 PISAF))과 관련 시민 참여를 늘리기 위해 역점을 두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17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7월18일 개막)는 ‘시민 참여 확대’ 및 ‘정체성의 강화’를 중심으로 준비하는데 시민참여 확대는 부천시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를 위해 영화상영-캠핑-파티가 결합한 ‘우중영화산책’ 등의 가족 대상 영화 행사를 확대하고 부천예총 등 유관기관과 함께 거리 퍼레이드나 시네마 콘서트 등 공동 기획하고 소액회원 확대 등을 진행한다.
또 정체성 강화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상영 영화를 엄선하는 것에 중점을두고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영화제가 되도록 영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시아 장르영화의 프리미어 영화제로 위상을 드러낼 수 있게 영화를 고르고 상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 오는 8월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16회 Bicof는 ‘이야기 시대의 만화’라는 주제아래 ‘일상의 이야기를 만화로 담기’와 ‘독자의 참여 확대’를 다룬다.
‘일상의 이야기를 만화로 담기’는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만화를 온, 오프라인에서 전시하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일상이 어떻게 소재가 되는지를 알린다.
아울러 독자의 참여 확대는 웹툰이라는 새로운 만화 환경에서 독자들의 참여가 확대되는 것을 살펴보며 독자들이 만화 주인공과 내용으로 그림을 그리는 팬아트 공모전, 작가 작업실을 보여주는 오픈 하우스, 독자와 작가와의 오프라인 만남, 독자가 뽑은 2013 BEST 만화가 5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PISAF(11월7일 개막)의 비전은 ▲성장하는 PISAF ▲국제 학생 애니메이션의 교류의 장 세계 속의 PISAF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 부천 속의 PISAF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하는 PISAF 등 4가지로 정리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천 속의 PISAF를 만들기 위해 판타지아 부천 등 도시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하도록 축제를 기획한다. 부천문화원의 전통문화 프로그램(전통혼례, 줄타기 등) 접목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사회적 기업(노리단, 몽땅 등)의 공연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성장하는 PISAF를 위해 학생 중심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강화하고 기업,학교와 작가, 관련 전문가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다양한 미디어 장르를 포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또 세계 속의 PISAF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영화제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 단계적으로 협력 관계를 만들고 프랑스 고블랭, 독일의 바덴뷔르텐부르크/HFF, 미국 칼아츠 등과 협력을 지속한다.
이밖에도 소통하는 PISAF가 되기 위해 페스티벌 기간 외에도 PISAF 커뮤니티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 팟 캐스트 등을 제공해 PISAF의 소식과 행사 가이드, 작품 소개 등을 제공한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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