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위생 멘토' 안심 먹거리 책임진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26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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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가공업소 방문해 위생상태 진단
베테랑 직원이 현장코칭…부정·불량식품 사전차단
[시민일보]인천시가 이달부터 부정, 불량식품의 사전예방은 물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먹거리의 안전한 제조를 위해 식품제조, 가공업체 가운데 상습, 고질업소에 대해 식품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많은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 식품위생법 및 위생관리에 대한 멘토링(현장코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의 이번 찾아가는 안심 멘토링(현장코칭) 추진배경은 인천시 소재 식품제조, 가공업소 784개소 가운데 약 70% 정도가 소규모(100㎡ 이하)업체이며 종업원수 5인 미만인 영세규모로, 영업주가 생산과 물품배송을 직접 담당 하는 등 시간적 여유가 없다.
특히 1년에 한번 실시하는 정기 위생교육으로는 복잡한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 등 관련규정을 파악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합동 위생 점검 등 각종 위생 점검시 식품위생법 규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는 등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이 같은 상습적이며 고질적인 부정, 불량식품 제조 업소에 대해 위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정, 불량식품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직접 식품, 제조 가공업소 현장을 찾아 위생 상태를 진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식품위생법 관계서류 작성을 도와주는 등 위생 관련 공무원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지도하는 현지코칭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월 1회 대상 업체를 순회, 현장코칭을 실시하고 매번 위생관리평가를 실시키로 했으며 상반기 및 하반기에 안심 멘토링(현장코칭) 추진사항에 따른 평가할 방침이다.
또 인천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가 주관, 위생시설개선 및 경영혁신, 창조적 운영을 하는 등 성공적인 기업체 영업주를 모셔 성공 사례를 발표하게 하는 등 식품제조, 가공업체들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시 김계애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제조, 가공업체들이 발전하려면 위생수준을 한단계 더 높여 부정, 불량식품이 생산되지 않토록 노력해야 한다”며 “위생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개발해 식품제조, 가공업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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