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올 첫 크루즈, 27일 들어온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25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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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올 첫 크루즈 선이 인천항에 입항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7일 오전 북항 동부부두에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소속 코스타 빅토리아호가 입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선박은 중국 상하이에서 1150명을 태우고 제주도를 거쳐 들어오는 7만5000t급 중대형 크루즈다.

코스타사는 유럽 최대의 크루즈 선사로 상반기 8만5000t 규모의 코스타 애틀랜티카호 등 총 2척의 크루즈를 19차례 걸쳐 인천항에 입항시킬 예정이다.

이와 관련 IPA는 올 인천항에 기항하는 크루즈선이 역대 최고치인 67척(선사 7개·크루즈 8척)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크루즈선 기항이 8차례에 불과했던 것 견줘 8배이상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인천항 개항 후 처음 개설되는 정기 크루즈인 중국 HNA 크루즈사 소속 헤나호(4만7000t)도 39차례 오간다.

IPA는 올해 크루즈 기항으로 8만 여명의 관광객이 인천항을 이용하고 37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IPA 관계자는 "서비스 개선과 중장기 마케팅을 통해 크루즈 선사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인천항을 만들 것"이라며 "2016년 신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이 완공되면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거점항만의 모습을 갖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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