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해 도시숲 가꾼다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24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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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조경분야 자원봉사자 인증제 도입
총 200명 28일까지 모집… 내달 교육과정 개설
[시민일보] 경기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민정원사 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庭園)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을 말한다.

시민정원사가 되려면 정원문화와 조경분야 이론·실습과정을 56시간 거친 뒤 공원과 식물원 등에서 봉사·인턴과정을 120시간 이수하면 된다.

도는 28일까지 시민정원사 인증을 원하는 도민 200명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부터 11월까지 30주 동안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은 매주 한 차례 4시간씩 진행된다.

시민정원사 인증을 받으면 도시 숲과 공원, 공공기관 화단 관리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목원과 식물원 등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다. 화원과 식물관리 등 정원문화 관련 산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사들이 주축이 되는 사업적 기업 설립도 알선해 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 공원정책팀(031-8008-5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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