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올해부터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 사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이노카페 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구가 벌일 각종 중소기업 관련 시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과 기술 개발, 운전자금 등을 지원하고 기업사랑 운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마련했다.
해외시장 개척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상, 하반기 중국과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수출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 구는 지난해 18개 업체에 8천만원을 지원, 2,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 해외박람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코트라와 함께 해외무역관 지사화 사업도 도우며 중소기업의 운전 자금을 업체당 2억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려고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과 산업디자인 개발, 산업특허권 획득, 금형개발 지원 등 사업을 마련했다.
기업사랑운동도 벌인다. 매월 1~2회 지역 내 중소기업을 찾아가 어려움을 듣는 ‘기업애로 해소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부평풍물대축기간과 추석 등 연 3회 중소기업제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부평지역의 3개 경영단체와 함께 3차례 운영한 직거래 장터에 44개 업체가 참여, 매출액 4천만원을 기록했다.
지역 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근로자 표창도 계획하고 있다. 중소기업간 교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노카페를 운영하고 경제단체간 교류 지원 사업도 벌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이 지역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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