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전문학 등 배우며 독서능력 '쑥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18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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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도서관등서 유·초등생 문화강좌 무료 운영

[시민일보] 경기 부천시는 지역내 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독서능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심곡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능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경험을 위한 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영어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한 영어스토리텔링과 고전문학을 새로운 시각에서 해석해 보는 우리고전 새로 보기 등 이다.

신청은 두 강의 모두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 교재비는 별도이며 주1회 1시간씩 진행된다. 부천시민과 시흥시민만 신청할 수 있으며 먼저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신청할 수 있다.

영어스토리텔링은 6,7세의 어린이가 대상으로 21일 10시부터 신청을 받으며 강의는 3월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시작한다. 노래, 율동, 게임, 동화구연 등의 영어학습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도록 내용을 꾸며 총 12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 우리고전 새로 보기는 초등학교 4,5학년이 대상으로 신청은 21일 10시부터 가능하며 오는 3월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고전 문학을 분석적, 비판적으로 읽으며 사고력과 독해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로 강의는 10번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꿈빛도서관은 오는 3월16일 오전 11시부터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 극장’ 수업이 열린다.

그림책 극장은 5~7세 유아들에게 동화 구연 전문가가 그림책을 이용해 동화를 들려주고 동화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그리기, 만들기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언어구사능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자기표현능력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꿈빛도서관 1층 유아실에서 1시간동안 진행되며 회원가입 없이 선착순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책과 친숙해져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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