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구리시가 새해 1월부터 각종 설계단계부터 부조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청렴하고 깨끗한 행정 구현에 나섰다.
시는 발주하는 모든 공사와 물품, 용역에 대한 부조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설계부터 특정업체의 상품 또는 특정규격서 모델 지정과 특수공법 등이 설계자 임의대로 반영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시는 각종 설계 용역에 대한 계약을 의뢰할 때 해당 설계업체가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특정상품이나 특정모델, 특수공법, 특허 등을 사용하도록 설계하는 잘못된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을 방침이다.
시는 특정업체의 제품이나 특수공법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체적인 자료제출과 함께 발주처의 승인을 받아 설계에 반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민?형사상 조치 등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관계자는 “설계단계부터 설계 용역 업체의 부조리를 차단하면 공사와 관련된 잡음이 사라지고, 청렴하고 깨끗한 시의 이미지를 구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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