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팔당상수원 주변 환경공영제 사업 확대

박근출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09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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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등 310곳 하수처리비 50%지원
[시민일보] 경기 양평군은 올해에도 깨끗한 수질보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음식점 등 3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9억1000여 만원을 투입해 환경공영제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공영제사업은 팔당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을 위치한 오수를 배출하는 건축물중 단독주택을 제외한 음식?숙박업소,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비영리시설 등 1일 오수발생량 50톤미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전문 관리업체에 위탁 관리하는 방법으로 관리비 중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제도는 건축물 소유자들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비용부담을 이유로 위탁관리를 꺼리고 있으며, 무엇보다 전문지식의 부족과 법령 미숙지로 과태료나 벌금을 내는 사례가 발생하면서다.

군은 환경공영제사업이 지역개발과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 보호에 기여한다는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해당업소를 대상으로 방류수 수질검사 등 수시지도와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수질관리를 해 나가고,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업소 및 중점관리 대상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팔당호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8년간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환경공영제를 실시했으며, 5035곳이 지원을 받았다.

양평=박근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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