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국가적인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서 청사 옥상에 대형 태양광 발전 장치를 설치하여 에너지 절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국비와 도비 65%를 지원받아 4억5천7백여만 원을 들여 시간당 92㎾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오는 2월말까지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연간 167,900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전지판 400장을 시청사와 의회청사 옥상에 약 634㎡ 규모로 설치하게 된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형광등 2,906개를 사용할 수 있고, 주택 19가구가 사용하는 전기량에 해당되고, 온실가스 43톤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이번에 구축되는 태양에너지 발전 시설로 연간 2천1백여만 원의 전력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은 태양에서 나오는 빛을 이용해 반도체 전지로 그 열을 받아들여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고, 태양열 발전은 태양에서 발생하는 열로 물을 끓여서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다르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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