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한파에 따른 동절기 취약계층 비상대책 강구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2-12-30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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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구리시는 연일 영하 10도 이하의 지속되는 한파에 따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재난취약가구의 시민안전대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한파국민행동요령을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서 집중 홍보하는 한편, 혹한 및 폭설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동절기 생활안정대책을 수립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동절기 전기 및 가스 공급중단 가구 등은 예스코와 한국전력과 협의하여 에너지 공급재개를 추진하고, 위기가구는 통반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을 통해서 발굴하여 생계안정을 돕고 있다.

시는 무한돌봄 및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생계비와 의료비, 난방비 등 월동비용으로 527구에 5억4천여 만원을 지원했고, 향후 90가구에 대해서 1억여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조손가정 등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난방기구 점검과 수시로 안부전화 등을 통해서 애로사항을 정취하고 불우이웃 성금과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 200여개의 시설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종사자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과 동파관련 시설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방학 중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학 전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신청서를 배부하고, 결식아동 신고전화를 운영하여 결식아동의 누락을 방지하는 한편,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와 69개소의 전자카드 가맹음식점과 2개소의 도시락배달사업단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리시에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2,289가구, 독거노인 610명, 1급 장애인 58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34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 있다.

아울러 동절기 수도 동파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 주야간 24시간 체제로 수도과 직원 2명과 공무소 1개소를 지정하여 신속한 복구와 응급조치를 해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위기 가구과 결식아동은 각동으로 신고해 주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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