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시흥시의회(의장 이귀훈)가 시 집행부가 제출한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통해 1조1189억원을 확정지었다고 20일 밝혔다.
시흥시의회는 시 집행부가 상정한 2013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세입부분은 기타회계전입금 9억7389만 원 중 7500만원을 삭감하고, 세출부분은 시의회 수정동의안을 통해 총 32개 사업 21억8781만원을 삭감, 7개 사업 8억6648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우선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린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원장희)는 공보정책담당관실 예산안에 대해 8개 사업 8억4350만원을 삭감한 것을 비롯해 생명농업기술센터 5개 사업에 1억원, 평생교육원 8개 사업 4억6600만원, 회계과.기획평가담당관실 각각 1개 사업에 5800만원과 7500만원, 주민생활서비스국 8개 사업 6억4158만원 삭감했다.
반면, 시흥시(집행부)의 동의를 거쳐 공원관리과 1개 사업 2000만원, 청소행정과 1개 사업 500만원, 도시정책과 2개 사업 5억1000만원, 교통정책과 1개 사업 7000만원 등 7개 사업에 총 8억6648만원 증액 편성했다.
특히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삭감된 시흥 100년 사업의 일환인 ‘미래시흥에 보내는 편지 공모사업’ 1,800만원, 시민참여 커뮤니티가든 조성 1억5,000만원, 커뮤니티가든 편의시설 설치 3,000만원 등 3개 사업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예산심사에서 시의회는 수정예산안에 집행부의 동의를 받아 삭감된 예산을 타 예산에 보태주거나 살려주는 형식으로예산을 직접 편성하느라 계수조정 과정에서 정회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또 공원관리과 1개 사업 2000만원, 청소행정과 1개 사업 500만원, 도시정책과 2개 사업 5억1000만원, 교통정책과 1개 사업 7000만원 등 7개 사업에 총 8억6648만원 증액 편성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은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의견이 도출돼 도시. 교통. 청소. 공원관리 등에 필요한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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