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불편 민원 없앤다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19 17:1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문 1·2 아파트 앞 진출입 교차로 설치 등 15건 승인
[시민일보] 경기 파주시(시장 이인재)는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운정1,2지구 택지개발사업의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이 지난 7일 국토해양부에서 변경 승인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운정1,2지구 택지개발사업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은 당초 2011년 6월 30일에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나 이후 일부 토지이용 계획의 변경, 진출입 동선체계등과 관련한 인근주민 민원 및 관계기관 협의에 의하여 일부지점에 시설 진출입을 위한 교차로 및 좌회전차로를 추가 설치하는 등의 변경사항이 발생하게 되어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변경 심의를 추진하게 되었다.

변경된 개선대책은 모두 15건(변경 9건, 신고 6건)으로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 지속적으로 교통불편 민원이 제기된 내용들도 다수 있어 그동안 주민 교통불편 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경되는 주요내용으로는 우선 동문2차아파트 및 동문1차아파트 진출입을 위한 교차로가 설치되고 기존의 보도육교가 횡단보도로 변경된다. 이 지역은 10여년 동안 교차로로 사용되어진 지역으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계획되면서 교차로가 폐쇄될 예정이었으나, 기존 주민들은 아파트 진입을 위해서 약 1.5km를 우회할 수밖에 없어 대규모의 민원이 발생하였던 곳으로 이번 변경심의로 인해 기존대로 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올 3월 개교한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운정고는 진출입의 차량 편의성 및 보행안전성을 고려한 신호교차로 계획과 버스횡단보도 인근에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학교의 진출입이 편리해짐과 동시에 학생들의 무단횡단 위험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현대1차 아파트 건너편 공동주택의 진입좌회전을 허용하고 현대1차 아파트 동측 출입구에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동문2차에 10년 동안 거주한 한수진(50세, 주부)씨는 “10여 년 동안 이용했던 교차로가 없어진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역 주민들을 생각한 교통계획이 수립되어 참 다행이다.” 라면서 “그동안 주변 아파트 공사와 도로공사로 많이 불편했는데 하루 빨리 공사가 완료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순태 파주시 교통정책과장은 “그동안 효율적인 교통처리계획과 주민민원 해소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이번 파주운정지구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변경 승인을 통해 그동안의 주민 교통불편 사항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운정(통합)지구 택지개발사업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변경에 따른 사업은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며, 오는 201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