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교육부군(敎育富郡)을 이루기 위해 교육기관, 교사, 학부모가 한 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은다.
경기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오는 21일 11시 청소년 문화의집 다목적 홀에서 '학교교육 성장을 위한 교육주체와 지역사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처음 실시되는 토론회는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교육문화를 이뤄가기 위해 교사, 교육기관, 군청,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정립해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교육개선책을 찾아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한용진 교수로부터 ′교육주체의 역할′이란 기조연설에 이어 군청, 교육지원청, 교사, 학부모 대표가 나와 가평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패널들과 토론을 갖게 된다.
군이 교육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교육에 대한 소외격차를 좁혀 공정한 출발을 보장하고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교육비용을 줄이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함도 포함돼 있다.
교육비용 절감과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가평교육의 필요성은 교육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주거를 결정하는데 최우선시 되는 점도 고려되고 있으나 수도권 중첩 규제의 폐해에서 벗어나가 위한 측면도 강하다.
군은 2008년 11월에 군단위 지방자치단체는 최초로 교육협력부서를 신설해 장학기금마련, 학교시설개선, 기숙사운영비지원 등을 통해 전국 상위권의 교육경쟁력을 가진 자치단체로 탈바꿈시켜왔다.
교육은 경제?문화?생활 등과 맞물려 있다. 가평군이 교육문제에 대해 각 주체들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주목되는 것은 침제일로에 있던 지역을 희망과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에 지속적인 투자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고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와 교육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수요자가 만족하는 맞춤교육을 통해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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