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들에 생계비 지원

이승재 / / 기사승인 : 2012-12-10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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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60만원 보조
[시민일보] 경기 고양시(시장 최성)가 오는 14일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2012년도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급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는 생활비용 보조금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해 거주하고, 2011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통계청 발표 3,893,666원) 이하인 세대다.

지원 규모는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생활비용을 세대별 6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올해 보조금 지원 사업은 지난 8월16일부터 9월14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총 28세대가 신청 접수됐으며, 구청 통합조사팀의 소득조사 및 개발제한구역 거주사실 확인 등 적격여부를 심사해 최종 17세대가 확정됐다.

지원 대상 세대는 세대당 60만원씩 총 1020만원(국비 714만원, 시비 306만원)이 지급되며 지급당일 대상자에게 문자로 통보된다.

또한 2012년부터 개발제한구역 생활비용보조사업을 범정부 복지정보시스템에 연계하여 시행함에 따라 보조금 신청자에 대한 적격여부 확인을 위한 각종 자료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활용할 수 있게 되어, 민원인이 제출하여야 하는 서류도 간소화 됐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생활비의 일부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여건 향상에 조금이나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당 주민들로부터의 호응도 좋았다"고 말했다.

고양=이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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