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후반기 들어 4개월여 동안 파행을 거듭해오던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가 소속 의원들간 협의를 거쳐 결국 정상화 됐다.
지난 달 2차정례회 상임위 조례안에 이어 2013년도 예산 심의도 소속 의원들의 등원 거부로 파행이 이어져 도시환경위 소관 예산안이 사실상 예결위에서 처리될 공산이 많았었다.
또 지난 4일 이귀훈 의장이 도시환경위 위원들과 의회에서 만나 등원을 요청했으나 의원간 합의점을 돌출시키지 못하고 도시환경위 정상화를 시키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5일 도시환경위 의원이 또다시 만나 등원여부를 논의 한 끝에 전원 등원을 하기로 결정하고 곧바로 예산심의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파행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상태다.
하지만 일각에선 그간의 문제를 깨끗하게 해결하지 않은 임시방편적인 봉합이라는 시각으로 보고 있어 앞으로 도시환경위 의원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도시환경위 A 위원은 “도시환경위의 파행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많고 할 일은 하자는 생각으로 일단은 복귀했다. 하지만 위원장과 의원들간 여전히 앙금이 남아있는 상태”라며 당분간 도시환경위가 싸늘한 분위기 속에 회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앞서 공무원노조시흥지부 등으로 구성된 시흥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지난 4일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도환위 위원들에 대해 “6일부터 정상화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매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진행하고, 의정비 반환을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연대회의는 “현재 시의회 도환위가 내부갈등으로 인한 파행이 이미 100일을 넘어서고 있어 상정된 안건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챙겨야 할 정례회가 개회됐지만 예산안심의 조차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이런 파행을 지켜볼 수 없어, 11월 29일 성명서를 통해 파행에 대해 시민에게 사과하고 12월 3일까지 정상화를 요구했지만, 요구를 묵살하고 파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또 “중차대한 임무를 맡고 있는 도환위 소속 의원들이 자신의 임무를 방기하는 것은 시흥시민의 삶을 팽개친 것에 다름없다”며 “1인시위, 의정비 반환을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을 전개와 더불어 주민소환운동 등을 통한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 같이 도환위 위원들은 집행부, 시민, 시민단체들로부터 전방위적인 압박과 함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파행의 명분을 찾을 수 없게 된 것.
도환위가 정상화되자 시민연대는 최근 ‘도시환경위원회의 정상화를 환영한다’는 긴급논평을 통해 “도환위가 예산심의를 진행하는 등 그동안 파행으로 얼룩진 위원회를 정상화시켰다”며 “비록 늦었지만 시민들의 우려와 시민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여 더 이상의 파국을 막고 정상화시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달 2차정례회 상임위 조례안에 이어 2013년도 예산 심의도 소속 의원들의 등원 거부로 파행이 이어져 도시환경위 소관 예산안이 사실상 예결위에서 처리될 공산이 많았었다.
또 지난 4일 이귀훈 의장이 도시환경위 위원들과 의회에서 만나 등원을 요청했으나 의원간 합의점을 돌출시키지 못하고 도시환경위 정상화를 시키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5일 도시환경위 의원이 또다시 만나 등원여부를 논의 한 끝에 전원 등원을 하기로 결정하고 곧바로 예산심의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파행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상태다.
하지만 일각에선 그간의 문제를 깨끗하게 해결하지 않은 임시방편적인 봉합이라는 시각으로 보고 있어 앞으로 도시환경위 의원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도시환경위 A 위원은 “도시환경위의 파행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많고 할 일은 하자는 생각으로 일단은 복귀했다. 하지만 위원장과 의원들간 여전히 앙금이 남아있는 상태”라며 당분간 도시환경위가 싸늘한 분위기 속에 회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앞서 공무원노조시흥지부 등으로 구성된 시흥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지난 4일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도환위 위원들에 대해 “6일부터 정상화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매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진행하고, 의정비 반환을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연대회의는 “현재 시의회 도환위가 내부갈등으로 인한 파행이 이미 100일을 넘어서고 있어 상정된 안건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챙겨야 할 정례회가 개회됐지만 예산안심의 조차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이런 파행을 지켜볼 수 없어, 11월 29일 성명서를 통해 파행에 대해 시민에게 사과하고 12월 3일까지 정상화를 요구했지만, 요구를 묵살하고 파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또 “중차대한 임무를 맡고 있는 도환위 소속 의원들이 자신의 임무를 방기하는 것은 시흥시민의 삶을 팽개친 것에 다름없다”며 “1인시위, 의정비 반환을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을 전개와 더불어 주민소환운동 등을 통한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 같이 도환위 위원들은 집행부, 시민, 시민단체들로부터 전방위적인 압박과 함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파행의 명분을 찾을 수 없게 된 것.
도환위가 정상화되자 시민연대는 최근 ‘도시환경위원회의 정상화를 환영한다’는 긴급논평을 통해 “도환위가 예산심의를 진행하는 등 그동안 파행으로 얼룩진 위원회를 정상화시켰다”며 “비록 늦었지만 시민들의 우려와 시민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여 더 이상의 파국을 막고 정상화시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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