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 등 수도권에 최고 10Cm 이상이 눈이 내리면서 수도권 지역내 지자체가 제설작업을 위한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옹진군 백령도에 이날 최고 10.6 Cm(오후 1시30분 기준)의 적설량을 보인 인천시는 시·군·구와 산하기관 등은 전체 362개 구간에 인원 1372명이 제설작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이며 교통사고를 대비해 도심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30분을 기해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본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6500명의 공무원과1060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31875t의 소금과 염화칼슘을 도로에 뿌렸으며 총 5곳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통제된 곳은 감사원길(감사원~성균관대 후문), 개운산길(고대 교우회관~개운사), 인왕산길(사직공원~창의문), 북악산길(북악골프장~창의문), 삼청동길(감사원 입구~삼청각) 등 5곳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10분을 기해 서울에 대설주의보를 내렸으며 밤까지 2~5㎝의 눈이 더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5일 낮 12시10분 경기도내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도가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다.
도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가 공무원 4062명, 도로관리요원 363명 등 인력 4954명과 제설차 68대 등 장비 1842대를 중점관리도로 360개 노선과 고속도로 진입로 12개 노선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눈을 치우고 있다.
눈은 이날 오후 1시 현재 도내에는 화성시와 시흥시 7㎝, 의왕시 6㎝, 부천시 5.5㎝ 등 평균 2.7㎝가 내린 상황이다.
이같은 폭설로 338번 지방도 성남 이배재 고개 4㎞와 남한산성 순환로, 용인 한성CC~보정동 한화아파트, 포천 수원산 고개 국지도 56호선 3㎞, 남양주 차산리 고개 지방도 86호선 1.5㎞, 비금리 고개 지방도 387호선 3㎞, 가평군 불기 고개 지방도 387호선 3㎞ 등 9곳의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기상대는 밤 늦게까지 최고 10㎝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인천시는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본청과 군·구 관계자 882명을 상황 근무토록 했다.
현재 시·군·구와 산하기관 등은 전체 362개 구간에 인원 1372명, 장비 218대, 염화칼슘 719t, 소금 8t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강화 고비고개, 남구 6공단, 숭의초등학교 앞길, 수봉공원 앞길, 송도1교, 간석고가 등을 통제한 상태이며 인주로, 경원로, 구월로, 중앙공원길, 문화회관길, 송도해안도로 등 주요도로 6곳(총 44.22㎞)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제설 작업 중에 있다"면서 "낮 최고 기온이 영하에 머물면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전용혁 문찬식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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