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역 거점 '당성' 재조명

김정수 / / 기사승인 : 2012-12-05 16:3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화성시, 7일 국제학술세미나

역사적가치 규명할 토론 열어

[시민일보]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7일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삼국시해 황해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역의 중요한 거점 당성의 재조명을 위한 ‘당성’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사적 제217호로 지정되어 있는 당성은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해를 중심으로 한 국제 교역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으나 당성에 대한 문헌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에서는 ‘고대 해상실크로드의 관문으로서의 당성의 가치’를 주제로 배기동(한양대 문화재연구소장)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중국의 리 후이주(Li Huizhu) 산둥대학교 교수와 린 시민(Lin Simin) 링보 고고학연구소 소장, 일본의 아카시 유시히코(Akashi Yoshihiko) 규수박물관 전시과장, 윤명철(동국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황해를 통해 한중일 삼국의 문화교류 루트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 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를 통해 황해 교통로, 실크로드의 관문으로서의 당성의 역사적 가치를 규명을 통해 당성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수 김정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