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생카드’100억 원 돌파‘호응’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31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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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4개월 만에 정착,‘선불카드 10% 특별할인’8월에도 실시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가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행한‘광주상생카드’가 출시 4개월여 만에 100억 원을 돌파했다.
▲ 광주상생카드(이미지)


광주시 지역화폐인‘광주상생카드’는 올해 3월20일 출시돼 7월28일 현재 누적 발행액 100억 원, 카드 발급․판매량은 3만 장을 넘어섰다.

금융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체크카드가 100억원을 넘는데 6~8개월 정도 소요되는데 비해 ‘광주상생카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빠른 시일 내 정착하고 있다.

시는 광주상생카드가 출시 초기임에도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별도의 가맹점 등록절차가 필요없고, 백화점 등을 제외한 광주 소재 업소에서는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과 ‘10% 특별할인’ 효과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7월1일부터‘광주상생카드’선불카드를 대상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10%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매월 50만 원이며, 광주은행 전영업점에서 선착순 판매하고 있다. 판매 규모는 250억 원이며 할인지원 예산 25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추진하기 때문에 8월에도 10% 특별할인은 지속된다. 이와 관련, 시는 국비 추가 지원이 확정되면 특별할인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광주상생카드’ 사용자들 인터넷 후기와 입소문으로 홍보되고 있어 앞으로 발행액과 사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광주상생카드를 사용해 본 시민들이 많은 혜택과 편리성을 알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며“광주상생카드 사용 확대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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