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득 국민간식, '해남 햇고구마' 본격 출하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31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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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밤고구마 수확 시작, 신품종 진율미 높은 당도 자랑 [해남=정찬남 기자] 여름철 대표간식 해남고구마 수확이 시작됐다.
▲ 해남산 햇고구마 수확현장을 방문한 명현관 해남군수(사진 우측)가 갓 수확한 당도 높은 진율미 고구마를 들어보며 상태를 확인 하고있다.


이달7월 말 부터 수확을 시작한 햇고구마는 밤고구마 품종인 진율미로 일반 고구마보다 2달가량 일찍 선보이고 있다.

진율미는 2016년 국내 육종된 밤고구마 품종으로 맛이 부드럽고, 당도 또한 꿀고구마 못지않게 높아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뭄으로 인해 수확량이 줄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적정 강수량과 일조량 등 기상여건 호조로 풍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10kg 한 박스에 2만 5,000원선 평년 수준으로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해남미소 온라인 쇼핑몰에서 갓 수확한 햇고구마를 구입할 수 있다.

해남군은 2018년 기준 1,914ha 재배면적에서 연간 2만 7,000여 톤의 고구마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고구마 주산단지로 전국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황토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성분이 많으며, 지리적 표시농산물 42호로 등록되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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