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뮤지엄, 강진군민 대상 민화교육프로그램 무상 진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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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중앙로상가번영회원 대상, 총 10회 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 실시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박물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강진을 민화로 장식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한국민회뮤지엄, 강진중앙로상가번영회원 대항 민화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진)


우선 강진중앙로상가번영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민화 속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제작해 상가를 장식한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후원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강진중앙로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협력해 (재)전남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한국민화뮤지엄이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공모사업 예산으로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지난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 중앙로 가게를 장식할 수 있는 민화 원목시계, 민화 우드후프 액자, 민화 간판, 민화 메뉴판 제작 등 총 10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만들기 체험 대신 민화 도상의 의미를 이해하고, 소품에 자신의 바람을 담을 수 있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은 강진중앙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이외에 대구면민 대상 무상 교육프로그램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 진행되며 ‘민화와 함께 하는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민화를 접목한 대구면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제작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올해 총 1억 3천만 원의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유아, 청소년, 성인, 보훈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강진군민에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강진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화와 함께 하는 나의 이야기’참가자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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