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양평군(군수 김선교)이 그동안 동부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을 무료로 세탁해주는 지원사업을 서부지역으로 확대시행에 나섰다.
군은 4일 국수교회(양서면 국수리 273번지)내에 설치된 '한사랑 빨래터'가 개관과 동시에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위한 본격적인 대형세탁물 세탁지원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부터 용문교회(동부지역)에서 처음 시작해 지원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인 ‘사랑나눔 빨래방’사업을, 양평읍 등 서부지역 7개읍·면(양서, 서종, 옥천, 강상, 강하, 개군)으로 확대ㆍ시행하는 것.
이를 위해 군은 국수교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1억2000만원을 지원, 총 60㎡ 규모의 ‘한사랑 빨래터’를 국수교회내에 설치했으며 또 차량 1대와 대형 세탁기 2대, 건조기가 들어섰다.
이에 따라 국수교회 자원봉사자들은 마을곳곳을 다니며 저소득 홀몸노인 취약계층들의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배달하는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빨래방은 주 3회(월,수,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국수교회(774-7268)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 일자리팀(770-2238)으로 신청ㆍ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선교 양평군수는“2009년 용문교회에서 빨래방을 처음 운영해 그 해 560가구, 지난해 849가구 등 매년 수혜대상자가 늘고 있다”며“오늘 개관한‘한사랑 빨래터’도 삶의 행복 운동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770-2238)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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