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30 미래 청사진 만든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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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 내년 4월 완료
일자리 창출ㆍ체류형 관광지 실천방안 등 수립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승옥 군수 주재로 자문교수, 용역 수행사,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강진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2030 강진군 종합발전계획’은 중ㆍ장기 발전계획 부재로 인한 공백을 메우고 4차산업 혁명, 고령화 등 대내ㆍ외 여건 변화와 정부 정책방향에 대응한 군의 중ㆍ장기 발전계획 로드맵을 수립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 주목적이다.

계획 수립은 광주전남의 싱크탱크(ThinkTank)로 역할해 온 광주전남연구원(이하 광전연)에서 이달부터 2020년 4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하며, 분야별 박사급 연구원 12명 등 총 15명의 연구진이 참여해 계획 완료 기간인 2030년까지의 강진군 미래 청사진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진 미래비전 및 발전목표 도출, 권역별ㆍ7개 분야별 개발 계획, 2대 특수과제 발전전략, 10대 선도 사업 발굴 등이며 특히 민선7기 2대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 및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수립한다.

이번 보고회는 김광욱 광전연 책임연구원의 용역 추진방향 및 기본 발전구상 등 발표에 이어 분야별 자문교수, 관계 부서장 등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제시된 의견을 향후 발전계획 수립 시 반영키로 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이 가진 장점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되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특히 미래를 내다보는 선명한 개발모델을 제시해 주길 당부했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전계획 수립에 돌입하며 지역 현황 조사, 주민 설문 및 공청회 등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완성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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