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소제마을, 토지 보상 본격 착수… 오는 2023년 준공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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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호동 소제마을 전경. (사진제공=여수시청)
[여수=황승순 기자]전남 여수시가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소호동 소제마을 택지개발사업 토지 보상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소재마을 41만8000㎡ 부지에 사업비 1324억원을 투입해 택지를 개발하는 것이며, 계획인구는 7985명·총 319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17일부터 토지 405필지, 주택 64동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접수된 보상 신청 건수는 80여건이다.

앞으로 주민 홍보와 이해가 높아지면 보상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택지조성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2022년 말까지 택지조성을 마무리하고 2023년 입주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18년 6월 전라남도로부터 택지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후, 이어 10월부터 보상물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에는 보상협의회를 개최했고, 3~6월 감정평가도 실시했다.

지난 5월에는 민간 개발을 주장하는 토지소유자들과의 행정소송에서 승소했고, 토지 보상금 500억원을 확보하는 등의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제지구는 마지막 남은 국가산업단지 배후택지로, 지역특성에 맞게 조용하고 품격 있는 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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