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어린이집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개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4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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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지원사업 일환
내달 26일 개강··· 참여자 모집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8월26일~10월31일 지역내 구직자를 위한 '어린이집 맞춤 급식조리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의 일자리창출사업 가운데 하나인 이번 조리사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국비지원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한식조리기능사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를 포함한 어린이집 맞춤 실무요리 등으로 구성됐다.

한식조리기능사 필기는 24시간 과정으로, 주로 안전관리·공중보건·식품위생·식품학·조리 이론과 원가계산에 대해 강의한다.

104시간 동안 이뤄질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간에는 대량조리도구 사용법, 대용량재료 준비 및 기초손질법, 재료 썰기를 실습하고 총 53종의 메뉴를 조리한다.

또한 어린이집 맞춤 실무요리 수업을 통해서는 약 30종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강좌 초반에는 자기소개 컨설팅, 근무환경 설명 등을 다루는 취업 대비 강의와 직무소양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은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2관(도봉로 261 수유프라자 5층)에서 매주 월~금, 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 4시간씩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8월19일까지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어린이집 조리사 취업을 희망하거나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연매출 1억5000만원 이하의 영세자영업자다. 교육 정원은 총 20명으로, 지역내 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 반명함 사진, 주민등록 등본, 훈련·구직 신청서 등의 관련 서류를 갖춰 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의 일자리창출 사업은 지역실정과 산업특성이 반영돼 실질적인 고용 촉진을 유도할 수 있다”며 “직업능력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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