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역기업들 장학금 후원 줄이어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4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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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 자원환경(주) 대표
김대용 세린온천사우나 대표
군민장학재단에 매년 기탁


[강진=정찬남 기자]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이 이달에도 줄을 잇고 있다.

2일 김대수 자연환경(주) 대표와 김대용 세린온천사우나대표가 각각 장학금 5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자연환경(주)은 2003년 설립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재활용 전문업체로 2011년 환경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김 자연환경(주) 대표는 부친 김향옥 전 대표의 뜻을 이어 받아 2016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군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자연환경(주)이 2005년부터 기탁한 장학금 누계 총액은 7300만원에 이른다.

김대용 세린온천사우나 대표는 2001년 사업장을 개업했으며, 공중위생 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업소로 선정될 만큼 청결하게 사업장을 관리해 많은 군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김 세린온천사우나 대표는 “그동안 군민에게 받은 사랑을 장학금 기탁으로 되돌려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달에도 장학금 기탁이 끊이지 않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문화가 정착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기탁한 장학기금은 좋은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2005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163억원의 장학금이 모였다. 장학기금은 장학사업과 교육발전 및 우수인재 발굴 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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