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마늘ㆍ양파농가 지원사업 추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2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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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최근 읍ㆍ면 대표 농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마늘? 양파 지원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마늘·양파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 협의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위한 자리였다.

군에서는 마늘·양파가 군주요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농가들 또한 행정적인 지원에 힘입어 소득 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의 올해 마늘·양파 재배면적은 513ha이며, 군은 마늘, 양파 종구(종자), 약제, 관정, 기자재, 건조시설 등 매년 예산지원과 더불어 선진현장 견학 및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 농촌 노동력 감소와 농번기철 천정부지로 치솟는 인건비 상승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양파 재배의 기계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파종기, 정식기 등 양파 재배 작업기계도 이달 초에 일제히 농가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속적인 하락세인 양파가격 안정을 위해 중만생종 양파 약 12.7ha를 시장격리 완료, 공무원, 유관기관, 식당 등을 대상으로 강진산 양파 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해 20kg 기준 2700여망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승언 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양파 재배농가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고 올 한 해도 참석하신 읍면 대표자 여러분의 활발한 영농 활동과 군정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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