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선제적 '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7-0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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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안종식 기자]전남 보성군이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하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군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복지부서 및 12개 읍·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내 무더위쉼터 411곳의 청결상태, 냉방시설(에어컨·선풍기 등)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시 '시가지 물 뿌리기 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이용객이 많은 보성·벌교 전통시장 개장시기에 별도로 도로변 살수차 운영 등의 폭염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무더위쉼터 활성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연계 추진하고 폭염 대비 군민행동요령, 부채, 쿨토시, 쿨스카프 등의 폭염 피해저감 홍보물 배부를 통한 군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효시 물을 많이 마시며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전 11시~오후 4시는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의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7월17~18일 보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보성읍, 벌교읍 일원에서 '폭염 피해저감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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