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노인 결핵 제로화 온 힘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6-25 18: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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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2명 전수검진··· 보균자엔 무료 처방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결핵발생률이 높은 노인 취약계층의 환자발견 및 치료를 위해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결핵 전수검진을 실시한다.

군은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8년 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3426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2652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광주ㆍ전남지부와 연계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내 160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결핵 상담 및 객담 검사와 흉부 엑스선 검진 등을 통해 결핵조기 발견과 감염 병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인결핵전수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차후 2차 검사를 통해 결핵균이 발견된 자는 환자로 등록시켜 체계적인 관리와 항결핵제를 무료로 처방함으로써 결핵을 사전에 퇴치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 팀이 마을 방문시 검진에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결핵예방 수칙으로 2주 이상 기침, 감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반드시 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해 흉부엑스선과 객담검사를 받길 바란다”며 “연차적인 검진 시행으로 결핵 발생이 없는 건강한 영암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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